젖량의 판가름은 출산 직후에 아이에게 어떻게 모유수유를 하였는가가

가장 많은 영향을 주는 듯합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젖이 나오지 않거나 젖량이 부족한 경우도 5% 정도나 된다고 합니다.

이럴 경우는 반듯이 혼합수유를 하거나 분유를 먹여서 아기에게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해야 합니다.

일차적으로 모유수유하기 힘든경우는?

유선의 발육부진, 유방 수수류, 잔류태반 등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반드시 분유를 통해서 아이에게 영양을 공급해야 합니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모유부족현상은 잘못된 모유수유습관이라던가

무차별적 혼합수유로 인한 경우가 많습니다.

출생시 바로 모유를 먹이지 않아 모유량이 적어졌는데 아기에게  다시 모유수유로만 고집한다면

매우 위험한 발상입니다.

처음부터 모유수유를 하지 않아 모유가 적어졌기때문에

충분히 아기에게 모유를 공급하기 어렵습니다.

이럴경우 혼합수유를 하시면서 모유량을 늘려야 합니다.

젖량이 부족해 지는 경우

- 출생 후 분유를 보충해서 먹였을 경우

- 출생 후 모유를 먹이지 않고 단식을 시킬 경우

- 아기가 젖을 제대로 물지 못할 경우

- 모유수유를 자주 하지 않거나 오래 빨지 않고 짧게 수유할 경우

- 아기가 밤에 5~6시간 정도 젖을 먹지 않고 잠을 잘 경우

- 노리개 젖꼭지를 지나치게 많이 빨릴 경우

- 수유하는 엄마가 아기와 떨어져 있을 경우

- 수유하는 엄마가 에스트로겐이 들어 있는 피임약을 먹을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