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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잠은 아가에게 건강줍니다.

작성자 유니맘베이비(ip:)

작성일 2017-06-19 16:26:49

조회 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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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임신시기 산모가 푹~ 자는 잠은 아가에게 건강을 줍니다.




임신을 하면 흔히 잠을 더 잔다고 알고 있는데 사실상 그렇지 않은거 같아요.

초기에는 좀 잠이 쏟아진다 싶지만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신체적, 그리고 심리적으로 불안하고 해서

숙면을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배가 불러서 옆으로 누웠다 앉았다..다시 누웠다..그랬던거 같아요..

뱃속 아기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엄마가 깊은 수면을 해야하는데 말이죠...

이제부터라도 아기의 건강을 위해 가족 모두가 조금씩 배려해 보는건 어떨까요~


 

잠 못 자는 임신부, 숙면을 방해하는 요인

임신 중 무려 80%에 가까운 임신부가 수면장애를 경험한다는 조사 결과가 있을 정도로 수면장애는 임신부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임신 11 ~ 12주경부터 분만 후 2달까지 산모 대부분이 수면장애를 겪는다고 해요.

임신부 수면장애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바 없으나 신체적 또는 여성호르몬의 변화, 즉 프로게스테론의 최면 효과 때문이라는 의견이 일반적입니다.

 임신을 하면 나타나는 여러 가지 신체의 변화 중 흔히 있는 입덧에서부터 허리 통증, 잦은 소변, 배와 가슴의 압박감 등이 정상적인 수면을 방해하는 것입니다.

그런 변화가 하루 이틀 지속되다 보면 불면증이 시작될 수 있다고 합니다.



배 속 아기에게도 잠이 보약

 

임신 중 수면이 부족할 경우 산후우울증의 가능성이 증가하며,  

이는 곧 산모의 정신 건강뿐만 아니라 신생아의 정서․인지․행동 발달에도 큰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임신 말기에 피로와 수면장애가 지속되는 경우 진통 시간과 제왕절개수술 확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분만을 위해 입원하는 전날에 수면이 부족한 경우 진통 중 통증을 느끼는 강도가 증가한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으나 수면 부족이 조산과 연관성이 있을 것이라는 보고도 있어요.

숙면을 하지 못하면 항상 피곤하고 마음이 지쳐 있기 마련입니다. 당연히 주변 사람들에게 짜증이 잦아지고 스스로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도 떨어집니다.

이런 상황에서 배 속에 있는 아기는 많이 불안하고 위협을 느낍니다.



숙면도 태교의 일부분처럼 받아들일 필요가 있습니다. 엄마의 행복한 목소리를 듣고 자라는 아기는 편안하고 안정적입니다.

숙면을 통한 정상적인 생활 리듬은 식욕을 유지해 정상적인 영양 공급과 호르몬 분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더욱이 엄마의 정상 수면 중 분비되는 성장호르몬은 태아의 성장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출처 : 앙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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